초대의 글

다사다난한 2008년을 마감하면서 정신간호학회 회원 및 정신간호에 관심을 가지신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‘자살’을 주제로 나눔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.

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을 살면서 헤쳐 나가기 힘든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‘자살’ 에 대해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. 이에 본 학회에서는 작가이자 심리상담가이신 우애령 선생님의 ‘자살, 선택인가 필연인가!’ 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삶의 중대한 결정에 대해 심리적, 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해보고자 합니다. 아울러 간호학적 접근방법으로 자살예방 및 상담중재에 대해 두 분의 전문가를 모시고 발제강연과 토론의 장을 계획하였습니다.

본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가 정신간호학회 회원 여러분과 정신간호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하며, 정신간호에 대한 열의와 성의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
2008년 12월

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 회장 원 정 숙

주제 : 자살, 선택인가 필연인가!
일시 : 2008년 12월 18일(목) 13:00-17:00
장소 : 경희대학교 청운관 B117호

자세한 내용은 초청장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* 우애령 강사소개
(현) 현실치료연구회 국제자격증 강사, 작가
1968년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 졸업
1976년 Detroit, MDTA 간호대학 졸업, LPN
1981년 미시간주립대학교 사회사업학 석사
1995년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(심리학부전공)박사
저서: [트루먼스버그로 가는길], [행방], [숲으로 가는 사람들],
[사랑의 선택], [희망의 선택] 등
역서:[결혼의 기술], [행복의 심리(공역)] 등

초청장을 첨부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