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학회 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.*

21세기 과학기술 탐구의 성공은 얼마나 효과적으로 융합연구를 실현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.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, 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융합연구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, 그 방법론에 대해서도 꾸준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뚜렷한 이론적 바탕 없이 융합연구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만 거론되고 있어 연구자들에게 미치는 효과는 그리 크다고 할 수 없습니다.

최근에 발생되는 많은 사회․과학적 문제들은 특정한 어느 한 분야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.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학, 공학 등 과학기술분야의 융합연구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과의 융합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. 하지만 연구자들 대부분은 융합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그 활용방법에는 익숙치 않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. 그러므로 효과적인 융합연구방법이 제시된다면, 과학적 탐구성과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리라고 생각됩니다.

이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한국사회과학협의와 공동주최로 ‘융합연구, 왜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?’를 주제로 제 52회 한림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융합연구의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


2012년 5월
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 길 생


- 일시: 2012년 6월 8일 (금), 14:00
- 장소: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 (7층)
- 공동주최: 한국과학기술한림원, 한국사회과학협의회
- 후원: 국가과학기술위원회


순서

○ 사회자: 신동천 (한림원 정회원, 연세대학교 교수)
14:00 ～ 14:30 개회식
환영사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
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
축 사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
14:30 ～ 15:00 김유신 (부산대학교 교수)
주제: 융합연구에 대한 과학철학적 접근
15:00 ～ 15:30 김학수 (한림원 정회원, 서강대학교 교수)
주제: 효과적 융합연구, 새로운 패러다임
15:30 ～ 15:50 coffee break
15:50 ～ 17:40 종합토론 (사회: 정운찬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이사, 서울대학교 전 총장)
○ 한국과학기술한림원
권숙인 (한림원 정회원, 고려대학교 교수)
김두철 (한림원 정회원, 고등과학원 원장)
이명철 (한림원 정회원, 가천대학교 길병원 원장)
이무하 (한림원 정회원, 서울대학교 교수)
최양희 (한림원 정회원, 서울대학교 교수)
○ 한국사회과학협의회
김교헌 (한국심리학회 회장)
유관희 (한국경영학회 회장)
조옥라 (한국문화인류학회 회장)
조홍식 (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)
김은미 (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)
박방주 (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)
17:40 ～ 18:00 질의응답
18:00 ～ 20:00 만찬

※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여부를 2012년 6월 4일 (월)까지 아래의 연락처로 반드시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.
- FAX: 031-726-7909, TEL: 031-710-4656 (학술진흥과), Email: jaehyoung.lee@kast.or.kr